[뉴스파일] 울산 어린이테마파크 건립 본격화

입력 2015-08-13 15:08

울산시는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역 결과 경제성은 비용대비 편익비율인 BC가 1.00으로 나왔다. 1.0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는 의미다. 시는 105억원을 투입해 내년 11월 착공해 201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테마파크는 동구 일산동 대왕암공원 일원 2만1000㎡에 건축 전체면적 39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연구, 전시, 체험, 공간을 비롯해 공연장, 실내놀이터, 테마놀이터 등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