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총 참석 위해 일본으로 출국

입력 2015-08-13 12:20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3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롯데그룹 측은 “신 회장이 17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9시쯤 김포공항에서 출국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이번 주총의 주요 안건은 사외이사 선임·기업지배구조에 관한 것으로, 경영투명성 개선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회장의 입국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