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결별했다.
13일 오전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지난해 1월 1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한 이승기와 윤아가 1년 9개월 교제 끝에 최근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을 꼽았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 결과 윤아와 이승기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아는 올초부터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으로 중국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으며, 이승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과 새 음원 준비에 바빴다고 전해졌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바쁜 스케줄 탓’ 이승기·윤아 결별…SM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입력 2015-08-13 11:36 수정 2015-08-13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