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개봉 9일째 관객 400만명 돌파

입력 2015-08-13 13:05

류승완 감독의 액션 영화 ‘베테랑’이 개봉 9일째인 13일 오전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개봉 9일 만에 관객 400만명 돌파 기록은 ‘국제시장’(12일), ‘7번방의 선물’(12일), ‘변호인’(11일) 등 역대 천만 영화보다 빠른 속도다.

‘베테랑’은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실시간 예매점유율 37%대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는 행동파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의 대결을 그렸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