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모’ 유선 “에너자이너 우리 딸~예쁜 모습 하나라도 더 담고 싶어”

입력 2015-08-13 10:24
유선 인스타그램.

배우 유선이 딸 사진을 공개했다.

유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원피스 입고 딸과 함께 기분 좋은 주말♡ 에너자이저 우리 딸~열심히 따라다니며 사진 찍자고 붙는 엄마. 그걸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 지금의 예쁜 모습 하나라도 더 담아 기억 하고 싶어서”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유선은 커플 원피스를 맞춰 입고 있는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귀여운 딸과 미소 짓는 엄마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선은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빅뱅의 ‘배배’를 불렀다. 유선은 빨간색 조끼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빅뱅으로 완벽 변신을 위해 노력한 듯 무대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선은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멤버다. 하미모 회원들로는 엄지원 한지혜 한혜진 예지원 유선 강혜정 김효진 엄정화 박지윤 박탐희 황보 정혜영 등이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