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에서 테라스 꾸미기 강연부터 요리까지

입력 2015-08-13 10:02
GS건설은 오는 20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오픈 이벤트로 전문가에게 테라스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견본주택 오픈 첫 날에는 플로리스트 최문정씨의 플로워 스타일링 강연이 열린다.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각각 오전 8명, 오후 8명의 당첨자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테라스하우스에서 꽃을 가꾸고 싶은 수요자들에게 어떤 종류의 꽃과 모종이 테라스에 어울리는지 배울 수 있다.

21일에는 테라스하우스 정원 디자인 강연이 열린다. 가든 디자이너 이필주씨가 견본주택 테라스에서 직접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강의는 추첨을 통해 8명이 선정되며, 테라스 정원을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이벤트 마지막 날에는 테라스라이프 요리 만찬이 진행된다. 힐튼호텔 28년 경력 양재전 셰프가 견본주택 테라스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인다. 테라스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응모에 당첨된 5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인 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틀에 박힌 견본주택 이벤트가 아닌 생생한 체험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테라스하우스의 장점과 특별함이 어떤 것인지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