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난 11일 지뢰도발 부상 장병에 외교안보수석 보내 위문

입력 2015-08-13 09:58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사건으로 부상한 우리 장병이 입원한 병원 2곳에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보내 위문하도록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민 대변인은 “대통령께서 해당 수석을 보내서 위문한 것이고, 현재 (대통령이 직접 위문하는 등) 추가적 일정이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