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정정당당히 오디션 본 것” 억울함 토로

입력 2015-08-13 08:53
조혜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악플러들에게 일침했다. 그는 12일 자신의 SNS에 “정정당당히 오디션 3차까지 보고 온스타일 웹드라마에서 역할 하나를 맡게 됐습니다. 이게 그렇게 잘못 된 건가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는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한 것이 조재현 덕분이 아니냐는 비난에 대한 글로 보인다.

또 그는 “저는 아버지 건물에서 아르바이트한 적이 없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닌 라인이라는 회사에서도 알바를 했고요. 정확하지도 않은 말을 사실로 만들어버리지 말아주세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조혜정은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