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광복70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13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통일의 빛' 점등식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통일의 빛'은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불을 밝힌다.
점등식은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담은 보훈정신과 국민 통합을 위한 호국정신, 통일의 꿈을 이뤄가려는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3개의 대형 빛줄기를 상공으로 쏘아 서울 전역에서 볼 수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통일의 빛’ , 내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서 밝힌다
입력 2015-08-1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