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캐스팅 논란 풀까…간담회 개최

입력 2015-08-12 11:31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팬들과 간담회를 연다.

1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치즈인더트랩 측은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그동안 출연진 캐스팅에 관심을 보여온 팬들 중 일부를 초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캐스팅 때문에 많은 피로를 축적한 팬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평범한 여대생 홍설이 수상한 선배 유정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재까지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남주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첫 방송은 올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아름 대학생기자 jaja137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