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 행복나눔인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나눔인상은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실시돼 왔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 지원, 지역사회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의 교복비 지원을 비롯해 진로·진학 문제를 상담해주는 ‘드림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또 매년 김장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세상을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5억원을 지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디스플레이, 2015 행복나눔인상 선정
입력 2015-08-12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