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자사의 자연주의 브랜드 발효녹두 순한베베 라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발효녹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발효녹두 순한베베 라인은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와 함께 ‘녹두콩 발효여행 이야기’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하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화적 접근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또 4가지 제품의 패키지를 연결하면 큰 그림으로 완성되고 패키지 내부에는 색칠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점이 국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효녹두 순한베베 라인은 태아에서 나오는 천연 자연 크림 성분인 ‘태지’와 유사하게 조성된 태지유사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항산화 효과를 예민한 아기피부에 전달해준다. 여기에 코리아나의 20년 연구 역사가 담긴 발효녹두 성분이 더해져서 민감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극을 줄여서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코리아나화장품 디자인연구소 장향미 팀장은 “코리아나만의 차별화 된 디자인 경쟁력이 2년 연속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글로벌디자인으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나는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엔시아 및 웰빙라이프가 본상을 수상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코리아나 발효녹두 순한베베 라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본상
입력 2015-08-12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