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공업 “무더위에 힘내세요”

입력 2015-08-12 09:48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자동차 제동 및 조향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남양공업㈜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노력중인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무더위 극복 방안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여름철을 맞아 식단을 보다 풍족하게 개선했다. 초복부터 말복까지 복날이 되면 한방삼계탕과 보쌈 등 보양식을 제공하는 한편, 수박화채와 미숫가루 등 다양한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여 활력을 돕고 있다. 또한 매년 삼복더위 시기가 되면 매일 오후 3시 전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여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현장 곳곳에 제빙기를 비치하여 언제든지 시원한 얼음물을 마실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무직 근로자에 비하여 무더위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를 위하여 생산현장에 에어컨을 확충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작업 집중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남양공업 직원들은 지난 8월 1일부터 9일간 일제 여름휴가를 보내고 10일부터 현장에 복귀하였다. 아직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이러한 무더위 극복 노력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