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中 예능 동반출연…“중국은 개방적이네”

입력 2015-08-12 09:21 수정 2015-08-12 09:48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 커플이 교제 인정 이후 처음으로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현지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창사를 찾은 이유는 영화 ‘제 3의 사랑’ 홍보 차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송승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송승헌과 유역비가 동반 예능 출연을 하는 것이 맞다. 11일 창사에 도착해 12일 녹화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교제 사실 인정 이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식 일정인 만큼,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은 개방적이네” “두 사람 그림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 5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제3의 사랑’ 촬영을 마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