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마크 아버지 “아육대 때문에 커리어 끝날 수 있어”

입력 2015-08-11 17:07
갓세븐 마크 아버지 트위터

그룹 갓세븐의 멤버 마크의 아버지가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에 공개 항의했다.

마크의 아버지는 11일 SNS에 갓세븐의 멤버 잭슨과 주니어가 팔에 깁스를 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또 다친 사람은 없나요? 정말 케이팝 멤버들에게 이것을 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 때문에 커리어가 끝날 수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마이데일리는 갓세븐 멤버들이 10일 ‘아육대’ 촬영 중 팔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네티즌들은 같은 날 마마무의 멤버 문별이 다리 부상을 당한 것을 이유로 아육대의 안전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육대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녹화를 진행 중이다.

조아름 대학생기자 jaja137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