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가드’ 양동근 김선형도 프로아마 최강전 출전

입력 2015-08-11 11:08
프로농구연맹 제공

농구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15일 개막하는 프로아마 최강전에 출전한다.

KBL은 이번 대회 흥행을 위해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김종규(LG) 등 프로농구 주축 선수들과 이종현, 문성곤(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대학 선수들을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 선수들은 소속팀 경기에만 출전하고 경기 후 대표팀으로 복귀한다.

프로아마 최강전은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 10개 팀과 대학 5개 팀, 상무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모규엽 기자, 온라인편집 박구인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