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4일 외래 진료와 입원, 응급실, 헬스케어센터(건강검진센터)등 모두 정상 운영한다.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지난 두 달 메르스 사태로 환자들이 병원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건국대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임시 공휴일에도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과 건강검진 등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외래 진료를 진행한다. 진료 예약은 홈페이지(www.kuh.ac.kr)와 전화(1588-1533, 1800-1533),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건국대병원, 14일 외래와 입원, 건강검진센터 등 모두 정상 운영
입력 2015-08-11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