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복절 맞아 부산시 광복로서 ‘기가 LTE Street’ 행사

입력 2015-08-11 13:44
사진= KT 제공

KT는 우리나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14일 KT는 ‘기가 LTE Street 선포식’을 부산시 광복로 중앙 광장에서 개최한다. KT는 이 거리에 기가 LTE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대상 ‘4G에서 해방, 5G로 광복’을 주제로 LTE와 기가 LTE 속도 비교 체험 이벤트와 노사 합동 ‘광복로 클린 스트리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광복 70주년 특별관을 14~16일 운영한다. ‘연평해전’ VOD는 60% 저렴하게 내놓고, 14~15일 양일간 구매자 전원에게 구매 비용 100%을 페이백 해준다.

26일 저녁 광화문 KT빌딩 1층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되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서 예술단체 ‘서울 오라토리오’의 ‘아리랑’과 ‘독도’ 등 현악 5중주가 연주된다. 관람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KT 그룹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올레 멤버십 고객 1000명을 15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광복을 주제로 한 뮤지컬 ‘아리랑’에 초청한다. 올레 멤버십 고객 전원은 오는 31일까지 올레 멤버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아리랑’ 관람권을 50~70%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광복절 하루 전날에는 ‘올나잇 무료 영화’ 이벤트가 전국 CGV 13개 지점(영등포, 천호, 여의도, 홍대, 신촌, 인천, 수원, 대전, 대구, 센텀시티, 부산 서면, 울산 삼산, 광주터미널)에서 진행된다. 올레 멤버십 고객 2600명을 초대해 14일 밤 10시부터 15일 새벽 5시까지 운영한다. ‘암살’과 ‘협녀, 칼의 기억’ ‘베테랑’ 등 최신 한국영화 3편이 연달아 상영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