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경제적 창업교실 열어

입력 2015-08-11 09:40
대구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사회경제적 창업교실’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부터 전문 창업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6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4시간씩 교육을 한다.

대구와 서울 등에서 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국내외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분석,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컨설팅까지 모두 알려준다.

또 사업모델 구체화하기, 사업계획서 작성, 정관 및 규약 작성 등에 대한 실습교육, 성공기업 현장탐방, 사회적경제 CEO 초청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에서 우수팀 2팀을 선발해 무료 창업컨설팅을 지원도 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함께하는 마음재단 홈페이지(http://www.withmind.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socialstartup@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