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생일 미역국 끓이는 백 부자 공개

입력 2015-08-11 09:17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소유진이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끓여주는 백종원 부자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고마워요. 우리 오늘 멋진 하루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주방에서 미역국을 끓이고 있는 남편 백종원과 아들 백용희 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 부자는 주방에서 체크무늬의 커플룩을 맞춰 입고 있다. 아들 용희군은 아빠의 바지를 붙잡고 매달렸고 아빠 백종원은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으로 아들을 바라봤다.

해당 게시글은 올라온 지 한시간만에 8500여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주목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생일 축하한다” “부럽다” “커플 잠옷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1981년 8월 11일 생이다.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출산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