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배우 류시원이 ‘카레이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OSEN은 10일 S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모터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슈퍼레이스(가제)에 류시원이 출연하는 것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류시원이 레이싱에 관해 전문가라서 출연을 제의한 건 맞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라며 “류시원을 비롯해 출연자들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시원은 레이싱 팀106에 소속해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할 만큼 카레이싱에서는 수준급 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2013년 XTM 탑기어 코리아4에 출연하는 등 카레이싱에 대한 애정이 높았으나 이혼 소송을 겪으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출연확정은 아직”… 류시원, SBS 카레이싱 예능 출연제의
입력 2015-08-11 07:44 수정 2015-08-11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