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따돌림 당한 과거 “우울증 있었다”

입력 2015-08-11 01:46
사진=SBS 캡처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연습생 시절 따돌림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박형식은 게스트로 출연해 “다른 회사에 있을 때, 저랑 밥을 안 먹고, 말을 걸어도 못 들은 척 하더라”며 우울한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다른 회사 있을 때다”며 “저를 캐스팅한 매니저와 친하다보니 다른 연습생들이 보기에 아부를 떠는 것처럼 보였나보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1때였다. 그러다보니 우울증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