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몸 좋은 것 다 있네!” 화려한 싱글 최화정 냉장고 공개

입력 2015-08-11 01:01
사진=JTBC 캡처

가스파초부터 해삼 창자 젓갈 등 진귀한 음식으로 가득 찬 최화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송인 최화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에는 스페인 가정식 수프인 가스파초와 해삼 창자 젓갈인 고노와다, 피리피리 소스, 사차장, 푸아그라 파테, 올리브 절임 등 다양한 식재료가 있었다.

김풍은 고노와다를 가리키며 “남자한테 정말 좋은 것”이라고 감탄했다. 최화정은 “뜨거운 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다”고 자랑 쳤다.

화려한 싱글의 냉장고 다웠다. 김풍은 “내 생의 최고의 도전을 하려고 한다”며 머랭치기를 이용한 프렌치 토스트 풍살기를 준비했다. 이연복은 낚지와 소면, 탕콩소스, 두반장 등을 이용해 ‘넘사복’으로 응수했다. 이연복은 “요리 실력이 가장 일취월장하는 사람은 김풍”이라며 칭찬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