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경찰에 의한 18세 비무장 흑인 청년 사망 사건인 ‘퍼거슨 사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열린 집회에서 흑인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 20여발의 총격이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지난해 흑인 청년 사망 이후 인종차별과 경찰관의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는 시위가 미 전역으로 번졌었다.
로이터연합뉴스
[포토] ‘퍼거슨 사태’ 1주년… 시위대, 경찰과 대치
입력 2015-08-11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