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BS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에 따르면, 조윤경은 오는 17일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경은 방학을 맞아 한국에 입국했다. 입국 직후에 비해 7㎏ 가량 감량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조윤경은 다이어트를 위해 아빠 조민기와 함께 격투기를 하고 아침마다 수영과 헬스를 하는 등 갖은 노력을 했다.
특히, 9일 방영된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보령 머드축제편에서 선보인 베개 싸움은 다이어트의 화룡정점이었다. 행사장에서 조윤경은 아버지와 함께 밝고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방송 계속 하면 안되나요” “조민기씨에게 딸이 있다니 놀랍다” “실물이 더 좋더라구요, 남자친구 있습니다… 눈독들이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