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몽골서 ‘제3회 기아 타이거즈배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입력 2015-08-10 16:07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9일부터 일주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3회 기아 타이거즈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아 타이거즈 러브투게더의 후원을 받는 전남아동복지협회·광주아동복지협회·구세군안산다문화센터 유소년 야구단이 몽골 유소년팀들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야구대회에는 이수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김영상 기아자동차 부장, 이상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몽골 국회의원과 시장 등이 참석한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