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UHD TV, 유럽 5개국 소비자 연맹 최고의 TV로 뽑혀

입력 2015-08-10 11:05

삼성전자는 10일 유럽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소비자 연맹지의 올해 신제품 TV 평가에서 SUHD TV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영국의 위치(Which), ▲프랑스의 끄 슈와지르(Que Chosir), ▲스페인의 오씨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 ▲이탈리아의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포르투갈의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는 삼성전자 SUHD TV를 2015년 출시된 TV 중 1위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유럽 소비자 연맹지가 내놓은 신제품 TV 비교 평가의 첫 결과이고, TV 성수기인 하반기에 TV 구매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특히, 영국 소비자 연맹이 발간하는 월간지 ‘위치(Which)’가 평가한 올해 출시된 5개 제조사 총 67개 TV모델 중 삼성전자 SUHD TV(모델명: UE55JS9000)가 전체 1위로 선정됐으며, 6위까지 모두 삼성전자 TV가 석권했다.

프랑스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이탈리아에서는 1위부터 7위까지 SUHD TV를 비롯한 삼성전자 TV가 독차지했으며 스페인에서는1위 SUHD TV 외에 5개 모델이 상위에 올랐고 포르투갈에서도 1위 SUHD TV를 비롯한 7개 삼성 TV 모델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위치는 SUHD TV를 포함해 19개의 삼성전자 TV를 소비자 연맹에서 구매를 적극 추천하는 ‘베스트 바이(Best Buy)’ 로 선정했는데, 이번 평가 대상이 된 5개 TV 제조사 중 위치가 ‘베스트 바이’로 선정한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