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여야 현역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정계 대표단을 호주로 파견했다. 2011년부터 호주정치교류위원회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한·호주 정치 차세대 지도자 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멜버른 캔버라 시드니를 돌며 호주 정당 시스템, 투표 제도, 중앙·지방 정부 역할 등을 살펴보고 스티븐 패리 상원의장 등 정계 주요 인사를 예방한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국제교류재단, 여야 의원 호주 파견
입력 2015-08-1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