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송만세 ‘훈장님이랑 살기 싫어요’ 폭풍눈물

입력 2015-08-09 21:00
사진=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들 만세가 훈장님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추성훈과 사랑, 유토가 예절교육을 위해 서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이들은 천자문 공부에 도전했다. 민국이는 천자문 외우기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이어 도전한 만세는 훈장님의 도움으로 천자문을 읽었다.

훈장님이 만세에게 “못하면 훈장님이랑 여기서 같이 살아야 한다”고 말하자 만세는 서러워하며 눈물을 훔치며 오열했다. 대한이와 민국이는 만세에게 걱정의 눈길을 보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는 밥을 남겨 벌을 받았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