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이가 아령 들기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에게 형광색 에어로빅 복장을 입힌 후 운동을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저는 단체로 하는 운동은 무조건 시키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휘재가 준비해 온 아령을 들자 서준이는 아령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바닥에 놓여있는 아령 두 개를 들기 위해 양손으로 아령을 잡았다. 하지만 아령을 들다가 넘어졌다. 이 모습을 본 서언이 아령 들기에 도전해 성공했다. 2kg짜리 아령을 들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했다. 이휘재는 “천하장사”라며 칭찬했다.
이휘재는 “서준이도 할래?”라고 물었지만 서준이는 “안 해”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슈돌’ 이휘재 쌍둥이 서언, 아령도 번쩍
입력 2015-08-09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