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NH농협은행은 9일 경북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명지대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1997년부터 2010년까지 대통령기 14연패를 달성했던 NH농협은행은 2011년 한 차례 강원도청에 우승컵을 넘겨줬다가 2012년부터 올해까지 다시 4년 연속 왕좌를 수성했다. 통산 41회째인 대통령기에서 NH농협은행은 통산 2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NH농협은행, 대통령기 여자부 4연패
입력 2015-08-09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