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야영장이 잇따라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금강 이남인 3-2생활권(보람동) 금강 수변공원에 오는 10월까지 가로 3m·세로 3.5m 크기의 캠핑용 데크 38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과 금강변 사이에 설치되는 이 데크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데크 주변에는 30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도 2곳 조성된다.
세종시도 북부권 명산인 전동면 운주산(해발 460m) 기슭 자연휴양림 조성 예정지(73㏊)에 대규모 캠핑장을 만들기로 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세종=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세종시에 야영장 잇따라 조성
입력 2015-08-09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