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교원 119안전체험교육과정 10~13일 운영

입력 2015-08-09 12:07
국민안전처 제공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2015년도 교원 119안전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119소년단 지도교사와 학교 안전담당 교사 28명이 참여해 학생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구조방법에 대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교통·재난·화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과가 구성됐다.

안전처는 앞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6~9일 교장·교감 42명, 13~16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1·2차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안전처는 앞으로 전국 시·도 소방학교로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