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이 ‘더지니어스’ 탈락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파이널’ 7회전에서 탈락한 최정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소리든 싫은 소리든 그 또한 애정이라 생각한다. 모자라고 부족한 모습 뒷목 붙잡고 계속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맘 편하게 본방사수 하셔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정문은 또 “응원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한 분 한 분 손수 답은 못해드려도 주시는 글들은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고 있다. 여러분들이 있어 더욱 힘을 내야지 맘먹곤 한다. 못난 모습에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모두 사랑한다”고 전했다.
최정문은 방송에서 김경훈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최정문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8세에 IQ 158로 멘사에 가입했다. 2012년 걸그룹 티너스의 멤버로 데뷔한 후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과 ‘더 지니어스 : 그랜드파이널’에 잇따라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조아름 대학생기자 jaja1374@kmib.co.kr
“좋은 소리든 싫은 소리든 애정” 최정문, 탈락 소감 밝혀
입력 2015-08-09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