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 57분께 이모(67·여)씨가 전남 여수시 오천동 갯바위 인근 바다에 빠져 숨졌다.
여수해경안전서 112구조대는 이씨가 물에 빠지자 이씨를 구조하러 2명이 물에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명을 모두 구조,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씨는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민 기자 nike@kmib.co.kr
갯바위서 60대 파도에 휩쓸려 익사…일행은 생명 지장 없어
입력 2015-08-08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