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 포칼 첫 경기 승리

입력 2015-08-08 09:55
홍정호가 풀타임으로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2015-2016 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8일(한국시간) 엘베르스베르크에서 열린 DFB 포칼 1라운드 엘베르스베르크 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대 1 승리를 거뒀다. 중앙수비수로 나선 홍정호는 120분 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출장하진 않았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