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앤덥제쳤다

입력 2015-08-08 05:00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송민호가 앤덥을 제치고 최종 무대에 올랐다.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송민호와 앤덥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앤덥은 무대를 앞두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어요. 처음 언더 공연 섰을 때 생각하면서 준비했어요. 이렇게 되니까 욕심이 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빠’라는 노래를 하려고 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앤덥이 너무 잘해서 어떡하지? 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너무 잘 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MONEY FLOW’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걱정과 다르게 송민호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앤덥을 제치고 승리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