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신형탁-남규리 부상투혼

입력 2015-08-08 04:30
사진=SBS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 방송화면 캡처

병만족 심형탁과 남규리가 다쳤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에서는 왕국 브루나이 해골섬에서 생존을 펼치는 20기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형탁은 정글 활동 중 잘못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괜찮다며 잠시 주저앉은 심형탁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단순 타박상이 아닌 것 같다”고 웃었다.

남규리는 카사바를 베다 손가락을 크게 베였다. 남규리의 손가락을 확인한 정진운은 “일단 빨리 접고 가야겠다. 피가 많이 나는데?”라며 걱정했다. 남규리는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깊게 다친 손 때문에 작업을 철수했다.

도상우는 “너무 열중해 다친 지도 몰랐다”며 미안해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