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과 키스하다 도망

입력 2015-08-08 03:00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캡처

박보영이 조정석과 키스하다가 도망쳤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1회에서는 나봉선(박보영)의 몸에 빙의한 신순애(김슬기)가 강선우(조정석)의 품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우는 봉선에게 키스를 하고 자신의 옷 단추를 푼 뒤 봉선 옷의 단추도 풀었다.

하지만 봉선은 선우의 손길을 막고 도망쳤다. 자신의 한을 풀면 승천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순애는 봉선을 향해 속마음으로 “미안해, 조금 더 셰프 옆에 있다 갈게”라고 말했다.

선우를 사랑하게 된 순애는 승천보다 선우의 옆에 더 오래 남는 것을 택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