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7일 “‘치즈인더트랩’ 측과 백인호 역할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아직 몇 가지 남은 사안을 조율한 후 출연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치즈인더트랩’ 백인호는 부상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되며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홍설을 따뜻하게 챙기는 인물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 김고은, 남주혁, 김기방, 김희찬 등 웹툰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풍선껌’ 후속으로 12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서강준 ‘치즈인더트랩’ 출연? 소속사 측 “최종 조율 중”
입력 2015-08-07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