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복수의 매체는 ‘한국 포장마차 노출녀’라는 제목으로 한국 여성으로 추정되는 노출사진이 중화권 SNS에서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여성은 포장마차에서 가죽자켓을 입었지만 하의는 입지 않은 모습이다.
이 사진의 최초 게시자는 “최근 한국 여성들이 공공장소에서 노출을 즐기는 것이 유행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사진과 관련된 사실과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 네티즌들은 이 사진과 글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살구색 치마를 입고 있다” “모자이크 처리가 의심스럽다” “치마의 색깔 때문에 일어난 착시현상”이라며 이 사진을 올린 중국 네티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