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목소리로 건국대병원을 응원합니다

입력 2015-08-07 09:38

건국대병원 메르스로 두 달 만에 정오의 음악회 재개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5일 광진다문화어린이합창단 ‘차밍(charming)’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극복과 화합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귀여운 동요와 율동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태국 춤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국대병원은 메르스를 극복하고 힘차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번 주 3일부터 서울경찰악대와 다문화 합창단 차밍, 카벨플루트 오케스트라 등 색다른 프로그램의 정오의 음악회를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