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촬영한 사람은 현재 미국에서 개그맨과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시 네자르로 장소는 미국 뉴욕의 지하철 안으로 추측된다.
조시가 올린 영상을 보면 그의 뒤에 서 있는 한 커플이 키스를 하고 서로 지긋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커플은 계속 큰 소리로 노래 부르는 조시에게 손가락 욕도 했으나 결국 더 이상의 스킨십을 자제하고 조시를 보며 웃는다.
조시가 커플의 모습을 영상에 담으며 “모두가 너희를 보고 있다”라는 내용의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다.
조시의 행동을 본 다른 승객들은 환호하며 공공장소에서의 스킨십을 저지하는 방법으로 훌륭했다고 지지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올려진 영상은 지금까지 21만3000여명이 재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