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도내 67개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독서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면 이를 토대로 마을공동체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면 수강료를 37만원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미 취득 시에도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신에 자격증 취득 후 해당 작은도서관에서 1년간 활동이 의무사항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뉴스파일]작은도서관 운영자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입력 2015-08-0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