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를 인정한 한중 슈퍼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의 달달한 키스 장면이 인터넷에 떠돌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유역비의 사랑이 뚝뚝 묻어나는 표정이 압권이다.
6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지고 있다. 이는 합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 영화 촬영장에서의 포착된 모습으로 알려졌다.
영화 촬영 중이었지만 사랑하는 연인의 표정은 숨길 수 없는 듯 했다. 유역비는 키스를 나누고 걸어가는 장면에서 좋아 죽겠다는 듯 환하게 웃었다.
열애설이 불거진 뒤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를 쿨하게 인정했다. 송승헌 소속사는 “영화 이후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고 유역비는 SNS 웨이보에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하트)를 올려요. 감사합니다”라고 올렸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유역비 눈 좀 봐” 송승헌과 키스 뒤 ‘헤벌쭉’
입력 2015-08-06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