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투투 활동 당시 김성재 좋아했다…멋있어”

입력 2015-08-06 07:10
라디오스타 캡처.

황혜영이 투투 활동 시절 듀스의 멤버 고 김성재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황혜영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클럽 주부요정’ 특집에 슈(유수영), 이지현, 자두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황혜영에게 “투투 활동 당시 좋아했던 연예인이 있냐”라고 물었다. 황혜영은 “듀스를 좋아했다. 그 중에도 고 김성재 씨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지금 생각해도 스타일리시하고 너무 멋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MC 윤종신은 “맞다. 당시 고 김성재를 좋아했다고 밝힌 여배우만 10명이 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에 MC 규현은 “이현도 씨는 어땠냐”고 질문했고 황혜영은 “이현도 씨는 그냥 옆집 오빠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