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연인’ 유역비 아버지 중국 23번째 부자…10조 자산가

입력 2015-08-05 23:09 수정 2015-08-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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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열애를 인정한 유역비의 집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역비의 아버지는 10조 재산가로 지난 2002년 중국에서 23번째 부자로 꼽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역비가 아버지와 함께 살던 저택의 크기는 축구장의 4배로 알려졌다.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중화권에서 유역비는 사랑스럽고 청순한 외모로 ‘대륙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편 송승헌 소속사 측은 5일 중국 매체를 통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송승헌과 유역비가 연인 관계가 맞다. 열애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다음달 17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제3의 사랑’ 에서 호흡을 맞췄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