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무역적자 51조원으로 증가…달러화 강세 속에 예상보다 적자 커져

입력 2015-08-05 21:51
미국의 월간 무역수지 적자가 미국 달러화의 강세 속에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무역적자가 438억 달러(약 51조2881억원)로 한 달 전보다 7.1% 늘어났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당초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 적자폭은 약 430억 달러였다.

워싱턴=전석운 특파원 swc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