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승헌이 열애 중입니다. 상대는 중국 여배우 유역비 인데요, 두 사람은 다음달 17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제3의 사랑’ 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유역비는 중국 대표 절세미녀 배우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이후 2003년 '천룡팔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영화 ‘포비든 킹덤', ‘천녀유혼', ‘조조-황제의 반란' 등 굵직한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중화권 인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1년 개봉한 ‘천녀유혼’ 리메이크판에 주연으로 출연 했을 당시에는 ‘제 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가 주연한 ‘제3의 사랑’은 오는 9월 중국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화보] 중화권 미녀 배우 유역비, 이러니 송승헌이 반하지 않을수가!
입력 2015-08-05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