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은 경기북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17일 ‘2015년 보비스 체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보비스’는 이동 보훈복지서비스(Bohun visiting service)를 일컫는 말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 보훈대상자를 찾아 요양·병간호를 하는 국가보훈처의 서비스다.
이번 체험 행사는 100여명의 경기북부 지역 청소년이 참가해 양주·동두천·의정부·포천 등지의 국가유공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의정부보훈지청,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체험 행사
입력 2015-08-05 18:49